이번 글에서는 처음 접한 모토랄라 단말기인 ZN40과 그동안 사용했던 SCH-V910 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차이점에 대해서 주로 다룰 것이다.
미리 밝혀 둘 것은 V910 이 최신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애니콜 인터페이스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주소록(전화번호부)
일반적으로 핸드폰 주소록 한명의 레코드에 여러개의 전화번호를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주소록에 데이타를 속성관리 방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우선 애니콜의 경우한 레코드에 대한 여러 전화번호에 대해서 각각의 번호가 휴대폰인지, 집전화, 회사인지를 지정할 수있다. 즉 한 레코드에 5개의 회사번호를 넣을 수 있다. 그러나 모토프리즘의 경우 한 레코드에 여러개의 전화번호를 넣을 수는 있지만 항목은 고정되어 있다. (휴대폰, 집, 회사, 기타, 팩스) 따라서 회사 번호를 5개를 각각의 항목에 속성을 무시하고 넣어야 한다. 이것은 사실 불편한 점은 아니지만 개선은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단축번호 등록 화면

단축번호
단축번호를 지정하는 방식도 차이가 났다. 애니콜은 [전화번호 관리]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할 때 단축 번호를 지정할 수 있지만, 모토프리즘은 [전화번호 찾기 - 단축번호] 메뉴에서 바둑판 모양의 단축번호 그리드에서 해당 번호를 누른 후에 주소록에서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애니콜은 3자리 단축번호가 가능하지만 모토프리즘은 2자리 단축번호 까지만 가능하다.
그리고 단축번호 9번에는 모바일 시큐리티라는 놈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놈은 빼도박도 못한다. 그동안 9번을 애용했던 분들은 포기하셔야 할 것 같다.

전화번호 검색
주요 차이점은 전화번호 매치 검색이 모토프리즘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예를 들어 0123을 누르면 통화목록이나 주소록에서 부분일치하는 전화번호를 띄어주는데 기술적인 문제 보다는 특허 문제가 아닌가 싶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었는데 아쉽게 됐다.
그밖에 초성검색, 그룹검색 을 지원한다.

그밖에 통화 관련
통화목록의 경우 날짜별로 그룹화 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유용했다.
마지막 번호 길게 누르면 전화가 걸리는 기능도 애니콜과 같다.
(추가 2009-1-2) 전화번호 별로 통화기록을 조회하는 기능이 있다. 누구와 언제 통화했느냐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날짜별로 그룹화 되어 리스팅 된다. 애니콜 V910 에는 없는 기능이다. 조회방법은 전화번호부에서 특정인을 선택한뒤 통화기록을 보거나 통화목록에서 특정번호를 선택하면 통화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그러나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번호만 조회가 가능하다. 등록되지 않는 번호는 통화목록상에 여러개가 있어도 그 번호만의 통화기록은 조회할 수 없다.

리스트의 선택과 빠른 스코롤 기능
대부분의 리스트 인터페이스의 경우 선택 비선택은 체크박스에 하게 된다. 무슨 말인고 하니 전화번호 리스트에 철수와 영희를 선택해서 삭제하고자 한다면 각각의 체크박스를 선택해서 삭제하면 된다.
그러나 모토프리즘의 경우 체크박스가 없고 영희와 철수를 오른쪽으로 살짝 드래그 해 주면 선택되게 된다.별거 아니지만 터치를 활용을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이대호를 선택해 볼까나

굉장희 긴 리스트의 경우 스크롤 하려면 손가락이 바쁘다. 다행히 빠른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는데, 화면 위나 아래쪽을 지긋이 터치하고 있으면 빠른 속도로 스크롤 되는 기능이다.

빠른 스크롤이란 이런 것

그러나 이런 선택 방식과 빠른 리스트가 모든 리스트에서 작동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확인 한 바로는 전화번호부 관련 메뉴와, 사진 앨범에서만 작동한다. 많이 접하게 되는 메시지함의 리스트에서는 전통의 체크박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빠른 스크롤도 되지 않는다. 왜 그랬을까?
추측1: 전화번호부, 사진앨범은 전세계 모든 단말기 공통 사용으로 본사에서 공통 API를 이용하여 개발, 메시징은 로컬지사에서 개발
추측2: 아무 생각없이... 설마
아래 그 이유가 밝혀진다.(수정 2009-1-1)

SMS, MMS
메시지 서비스의 경우 모토프리즘의 인터페이스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우선 SMS와 MMS을 통합해서 관리한다. 애니콜 최신기종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V910 의 경우 컬러메일이라는 놈을 실행시켜야 MMS 를 송수신 할 수가 있었는데 모토프리즘의 경우 어떤한 형태의 메시지인가에 관계없이 한 수신함에 차곡차곡 쌓인다.
발송의 경우 본문 크기(80자), 편지지나 멀티미디어 자료의 첨부 여부에 따라서 SMS로 보낼 것인지 MMS로 보낼 것인지 자동으로 결정하고, 설정만 해 놓으면 MMS로 전환될 때 효과음이 나오게도 할 수 있다.
또 한가지 장점을 이야기 하기 전에 간단한 상황극을 한번 보도록 하자.
아래는 문자 송수신 내용이다.

나 : 강래 전화번호 좀 보내줘
선영 : 강래 번호는 010-xxx-xxxx야. 저장좀 해 둬라

컨텍스트 메뉴 동작 화면

센스없는 선영은 강래 번호를 메시지 본문에 적어줬다. 센스있는 혜영이 같았으면 보내는 사람 전화번호에 찍어줬을 텐데.. 하기사 보내준게 어디야... 이럴경우 본문의 전화번호를 열심히 외워서 전화를 해야한다.
그러나 모토프리즘의 경우 메시지 확인 화면에서 본문의 전화번호 위에 터치를 하면 컨텍스트 메뉴가 뜬다. (마치 윈도우 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한 것처럼..) 컨택스트 메뉴 항목은 [전화번호 저장/메시지전송/전화 걸기] 이며 다시한번 터치하면 기능이 실행된다. 본문중의 전화번호 형태는 xxx-xxxx-xxxx 도 인식하고 xxxxxxxxxxx 도 인식한다. 이건 정말 훌륭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아쉬운 화면 배치

아쉬운 점도 있다. 메시지 발송 화면의 배치이다. 대부분의 경우 본문을 적고 수신자를 선택한 뒤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는데 이놈의 화면은 맨 위에 편지지, 아바타를 선택버튼이 있고, 본문필드, 그 아래에는 첨부파일, 그 아래에는 발신자 필드, 그 아래에 비로서 수신자 필드가 나온다. 필수적으로 스크롤을 해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미확인 메시지 표시 방식도 아쉽다. 메세지 보관함에 들어가면 메시지들이 쭈욱 리스팅 되는데 미확인 한 메시지에 대한 특별한 표시가 없어 도무지 읽은 놈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자세히 보니 미확인 메시지는 편지 봉투가 닫힌 모양으로 표시가 된다. 그동안 쭉 몰랐을 정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색깔로 구분해 주면 좀더 명확히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수정 2009-1-1)

중요!! 2009년 1월 1일 추가
Stellist 님의 피드백으로 확인해 본 결과 메시지 기능은 모토롤라의 구현체가 아닌 듯 하다. 애니콜 햅틱2의 메뉴얼을 다운로드 받아 들여다 보니 완전히 동일하다. 따라서 앞서 언급했던 메시지 본문에서 전화번호 추출하는 기능도 모토프리즘만의 기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혹시 다른 풀터치폰 유저들중에 사실을 확인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 드린다.) 그런데 묘한 것은 이 SKT 의 통합메시지 가 모토프리즘의 기본 디자인과 너무나도 절묘하게 어울린 다는 것이다. ^^
유독 메시지 리스트에서만 선택모드, 빠른 스크롤 기능이 동작하지 않고, 편지지 아바타 선택 버튼이 제일 위에 있는 이유는 이제서야 명확해 졌다.
그렇다 하더라도 단말기 별로 고유기능을 전혀 추가할 수 없는 것일까? 풀터치 폰이 아닌 최신 폰의 메뉴얼을 추가로 들여다 보니 이 통합메시지의 기능이 약간 다름을 확인 할 수 있었다.MMS 유도를 위한 버튼 배치는 통신사 입김으로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선택모드, 빠른 스크롤 기능은 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키패드 투명도 조절

네이트 브라우저
네이트의 부라우저의 경우 예상한 것처럼 풀터치를 지원한다. 화면 이곳 저곳 메뉴나 링크를 터치하면 된다. 그러나!! 2.8인치 화면에 15%정도는 방향키 버튼이 차지하고 나머지 화면에 네이트 화면이 뜨는데 터치로 선택하기에 너무 링크들이 작아서 아무리 잘 누르려고 해도 성공률이 낮다.
터치 감도에 관한 하드웨어적인 것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룰 예정이다. 이것은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한 것이라 적응 후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또 한 가지, 풀터치 폰이라 키패드가 없는 관계로 문자나 숫자 등의 데이타를 입력해야 하는 곳에서는 키패드를 따로 띄워서 사용해야 하는데 키패드 버튼을 누르면 네이트 화면 위로 오버레이가 되고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최적의 투명도를 찾는 일은 각자의 몫인데 나의 경우 아얘 불투명하게 해놓고 쓰는 것이 속 편했다.

MotoSync4
보통 전화기를 변경할 경우에는 핸드폰 데이타를 구매한 매장에서 옮겨준다.
그런데 ZN40 같은 경우에는 신품이라 전화번호를 옮길 수 없었다. (매장의 프로그램이 모토프리즘을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 될 것이고, 이미 개선되었을 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나는 처음부터 내가 직접 옮길 요량이었고 직접 옮긴 덕분에 모토롤라 싱크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토롤라의 싱크 프로그램은 다소 실망이다.
우선 고정식 화면이라 화면의 확대 축소가 불가능해서 좁은 면적에서 작업을 해야한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특히 사진 앨범 부분에서는 한 화면에서 사진을 몇개 볼 수도 없게 되어있다.
애니콜 PC Manager 에 비해서 동기화 할 수 있는 데이타 영역도 부족하다. 애니콜의 경우 헨드폰에 사용자가 등록한 모든 데이타를 동기화 할 수 있는 반면, 모토롤라는 다소 제한이 있다. 등록된 상용구 라던가 메모 동기화 등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보면 애니콜의 PC Manager 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의 기능을 대체 할 만한 수준이지만, 모토싱크4 는 동기화 목적 외에 쓸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Outlook 데이타와 동기화 기능은 지원하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너무 좁아 못살겠다

어떤 사용자는 싱크프로그램을 전화기의 생이 다 할 때 까지 단 한번도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이유로 제조사에서도 패키지 안에 프로그램을 넣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필요한 사람이 다운로드 받아 쓰는 현실이다.
하긴 최근 SKT에서는 전화번호 자동 백업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핸드폰 - tWorld - 네이트 - 네이트온] 간의 주소록의 동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 진다. 일주일에 한번씩 서버로 올리는 방식이고 부가서비스 사용료는 무료이고 통신비만 발생한다. 그러나!! 주소록을 업로드 할때에는 관계 없으나 다운받을 경우에는 건당 10원의 사용료가 발생함을 잊지 말자!!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주로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보니 모토프리즘의 자체의 특성 이야기도 있었지만 모토롤라폰의 특성도 많이 거론 된것 같다. 그러나 본인도 모토롤라폰은 이 폰이 처음인지라 모든 모토롤라폰이 다 이런 방식인지는 알 길이 없다.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나 더 알리고 싶은신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음글에서 다룰 것들
구성품
터치 그 미묘함에 대하여
아주 심플한 카메라, 동영상 기능
처음 써본 티맵 드라이브
메모리 용량이....
지하철 노선도와 영어사전
터치 게임을 한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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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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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ellist 2009/01/01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인터페이스가 전체적으로 화려함 보다는 단순하면서 실제로 사용하기 좋은 쪽으로 만들어졌네요. 메시지 부분에서 패스트스크롤이 안되는 것은, SKT 통합 메시징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메시지 본문의 전화번호를 선택해서 저장한다던가 하는 기능은 꽤나 편리한 기능인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현재 블랙잭을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웃룩과의 동기화인데(최근 KTF는 SHOW 아웃룩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Motosync 프로그램으로 아웃룩 동기화가 가능하다니 귀가 솔깃하네요. 다음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호리우스 2009/01/01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방문해 주셨네요. ^^
      말씀하신데로 메시지 부분은 확인해 본 결과 모토롤라의 구현체가 아니고 통신사 구현체인듯 합니다.
      햅틱2의 메뉴얼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니 완전히 동일하네요.
      감사합니다.

  2. 모토프리즘 2009/01/09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토프리즘의 경우 메시지 확인 화면에서 본문의 전화번호 위에 터치를 하면 컨텍스트 메뉴가 뜬다. (마치 윈도우 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한 것처럼..) 컨택스트 메뉴 항목은 [전화번호 저장/메시지전송/전화 걸기] 이며 다시한번 터치하면 기능이 실행된다. 본문중의 전화번호 형태는 xxx-xxxx-xxxx 도 인식하고 xxxxxxxxxxx 도 인식한다. 이건 정말 훌륭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ㅠㅠ 본문의 전화번호 위에 터치??그게 무슨말이죠? 컨텍스트 메뉴가 뜬다는것도 무슨 소리고;

    • 호리우스 2009/01/11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컨텍스트 메뉴]라는 것은 윈도우의 [오른쪽 클릭 메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실만한 그림을 추가로 올려 놓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금방 이해하실 꺼에요.

  3. 모토프리즘사용한지5일째 2009/02/23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하나있는데요..
    제가 모토프리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장된 전화번호로 전화가 올때 왜 저장된 이름이 뜨질 않고.. 그냥 번호가 뜨는걸까요?
    그리고..그룹벨은 왜 안돼는걸까요??
    또한 메세지가 올때에도 저장된 번호만 뜨고 저장된 이름으로 뜨지 않을까요?

    • 호리우스 2009/03/04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룹벨에 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문제인데요.
      펌웨어 업그래이드을 하시면 해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힘들어요ㅜㅜ 2009/10/18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otoSync4
    이거 도대체 어디에서 다운받아야하는건가요?ㅜㅜ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ㅜㅜ

  5. 심심해 2009/10/19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MS/SMS 프로그램은 제조사와 상관없이 같은 모델이라도 통신사가 다르면 SMS/MMS프로그램이 달라요~ SMS/MMS 어플리케이션은 제조사가 아닌 통신사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다 같습니다~^^

    • 호리우스 2009/10/23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SKT에서 구현한 것입니다.

      사용해 보니 일장일단 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기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니 편리한 점이 있구요. 제조사 입장에서도 개발기간 단축하니 좋겠군요.

      단점이라 함은 기기 개성을 반감시킨다. 즉, 모토롤라를 모토롤라 답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아이폰에 이 구현체가 올라가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6. 궁금해요.ㅋ 2010/01/02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 제가 모토프리즘을 사용하려고 하거든요!번호등록시 확인을 누르라고하는데 그 확인이 어디있는지?ㅋ